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0년 이후 많이 사용된 용어가 앱, 어플, 애플리케이션일 것입니다. 결국 동일한 Applicaition 이란 용어를 풀 네임으로 부르냐, 앞쪽 부분까지 부르냐에 따라 용어가 달리 쓰여질 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용어 사용에 대해서는 이쯤으로 해두고 저는 '어플'이란 단어로 포스팅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모바일 어플 역할
어플은 응용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이전인 데스크탑, 노트북 시절에는 현재의 카카오톡 어플이 컴퓨터상 세이클럽, 네이트온, 버디버디 였습니다. 자, 매칭을 해보겠습니다. PC = 스마트폰 , MS = 안드로이드 - iOS, 응용소프트웨어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어플) 입니다.
어플의 역할은 사용자가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응용프로그램입니다. 쉽게 말해 탄생 목적이 있으며, 각 운영체재에 맞게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카카오톡은 메신저 역할로 개발, 배포되었으며 날씨 어플은 실시간 날씨 및 일기 예보 확인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이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모바일 어플 설치방법
어플은 각 운영체재에서 지원하는 '스토어'라는 어플을 통해서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합니다. 일례로 PC사용시 ADOBE 뷰어가 필요할때 네이버 다운로드 등을 활용한 것 처럼 말입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는 앱스토어를 통해서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합니다. 앱시장이 커져 가면서 앱마켓도 점점 커져가고있으며 세계적으로 각 운영체제에 따라 독점인 시장입니다. 그래서 앱마켓을 내놓은 시장참여자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살때 기본값으로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가 설치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심지어 사람들은 다른곳에서 다운을 받으면 문제가 있을 것이라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모바일 어플 마켓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